단열만보고 난연을 생각않하면 아주위험하죠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조회 2,385회 작성일 19-05-03 16:49

본문

요즘 겨울철 화재소식이 많은데 특히 드라이비트, 외벽 eps판넬유독가스란 단어 많이들어봤을겁니다

간단하고 쉽게 난연에 대해 설명드겠습니다.

국내 난연재료 기준은 3가지 입니다.

불연, 난연2급 (준불연), 난연3급(난연) 구분하는 기준이 어떻게 되느냐...

불연은 말그대로 안타는거고 준불연은  열방출율이 10분에 8메가줄/헤베, 가스유해성시험 
난연은  열방출율이 5분에 8메가줄/헤베, 가스유해성시험으로 볼수 있습니다.
간단히 말씀드리면 잘안타고 타더라도 천천히 타야하며 연소시 가스가 적게 나와야 됩니다.
특히 중요한건.
물론 안타는것도 중요하지만 (구조가 붕괴되면 안되잖아요) 가스질식사가 화재희생의
대부분이기에 가스발생의 중요성이 아주 높습니다.
현재 우레탄폼..보드... 난연 붙은것도...가스발생이 아주 많아요.
단열은 스티로폼보다 우수한데 대신 가격이 비싼편이고요.
난연성능은 코팅타입스티로폼 몇몇 제품이 더 좋아요. 물론 가격도 저렴한편입니다.
코팅타입스티로폼도 요즘 워낙에 가짜들이 많아서( 검은색 물감이나 입자만 바른) 조심해서 고르셔야 되고요.
특히 요즘 단열, 방음이 좋다고 많이사용하는 발포우레탄폼은 유독가스,화재에 아주위험하고 드라이비트
같은경우는 난연스티로폼사용후 시공하여야함(비용이 비사지만) 외벽 판넬시공시 난연제품을 사용하여야하며
그래야만 화재신고후 소방차가 올 동안 3~40분 정도는 견디니 난연제품을 사용않을시 화재발생후 10분을 견디지
못하고 전소할 확율이 많으며 진압도 힘들뿐아니라 가스가 워낙 많이난다고 봐야죠